백중 영가천도재 앞서 태평기원 칠석기도 입재 _ 한국일보 08.08.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8.28 조회3,6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보현사 불자들이 먼저가신 부모와 조상님 인연있는
모든 영가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며 절을 올리고 있다
백중 영가천도재 앞서 태평기원 칠석기도 입재
달라스 보현사
달라스 보현사는 오는 17일 돌아가신 조상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우란분절 영가천도재에 앞서
10일 칠성광여래께 공양을 올리고 집안의 태평과 액란의 소멸, 무병장수를 발원하는 칠석기도를 시작했다.
10일 법준스님은 먼저가신 조상님들의 천도를 위해 인등을 밝히고 위폐를 모신 1위마다 그 이름을
칠성광 여래께 올려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매년 음력 7월 15일을 하안거 해제일로 우란분절 또는 백중이라고도 하는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다.
또 모든 행의 근본인 효행을 실천하는 날 이기도하다.
이에 백중을 맞이한 불자들은 조상천도발원 49일 지장기도를 올리고 이 기간 동안 7일마다 조상 천도재를 봉행한다.
이날 참여한 신도들은 조상과 유주무주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이 인연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속에
지혜와 복덕이 충만한 삶이되기를 기원한다.
이 날을 백중이라함은 많은 대중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며 ‘우란분'이란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을 바르게 한다는 뜻 .
불교에서 말하는우란분절의 유래는 목련존자의 어머니가 생전에 악업을 많이 지어 지옥에 떨어졌는데
거기서 거꾸로 매달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보고 목련 존자가 백중날 재를 베풀어 어머니를 천도시키니,
마침내 거꾸로 된 것을 바로 잡았다는 뜻에서 '우란분재'라 일컬으며, 이 재를 베푸는 날을 '우란분절' 이라고 했다.
부처님께서는 목련에게 왜 하필이면 7월 15일을 정해 천도재를 올릴 것을 당부하셨던 것일까요?
이 날은 스님들이 여름 안거를 해제하는 날로 공부를 마친 뒤 깨달음을 인가받은 스님이 많이 나오므로
시방의 불보살님이 기뻐하는 날이며 일 년에 한 번 지옥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혹시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계시거나 아니면 수천 수백 일 동안 갈 곳을 찾지 못해 유주무주 고혼 애혼이 되어
구천을 떠도는 권속들을 위해 이날 천도재를 지내 는 것이다 .
불가에서는 이승에서 이렇게 쌓아준 공덕으로 영가 스스로 깨닫게 되어 영가의 업장이 소멸되고
마침내 고통의 세계를 벗어나게 되어 이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당연한 몫이라고 믿고있다.
그러므로 천도재를 지낼 때는 모든 정성을 다해 지극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와 관련 달라스 보현사는 재가 시작되는 날부터 어둠속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이 부처님의 찬란한 해탈세계로
가기를 희망하는 등불인 인등(引燈)을 밝히도록 권고하고있다. 또 내 마음 가운데 부처님의 찬란한 자비와 공덕,
지혜의 밝은 불을 인장으로 찍어서 어둠속에서 헤메지 않는 등불이 되게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있다.
달라스 보현사는 10일 입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재를 올리며 마지막 7재때 영가천도재를 올린다.
한국일보 08.08.12 일자 내용입니다.
모든 영가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며 절을 올리고 있다
백중 영가천도재 앞서 태평기원 칠석기도 입재
달라스 보현사
달라스 보현사는 오는 17일 돌아가신 조상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우란분절 영가천도재에 앞서
10일 칠성광여래께 공양을 올리고 집안의 태평과 액란의 소멸, 무병장수를 발원하는 칠석기도를 시작했다.
10일 법준스님은 먼저가신 조상님들의 천도를 위해 인등을 밝히고 위폐를 모신 1위마다 그 이름을
칠성광 여래께 올려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매년 음력 7월 15일을 하안거 해제일로 우란분절 또는 백중이라고도 하는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다.
또 모든 행의 근본인 효행을 실천하는 날 이기도하다.
이에 백중을 맞이한 불자들은 조상천도발원 49일 지장기도를 올리고 이 기간 동안 7일마다 조상 천도재를 봉행한다.
이날 참여한 신도들은 조상과 유주무주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이 인연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속에
지혜와 복덕이 충만한 삶이되기를 기원한다.
이 날을 백중이라함은 많은 대중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며 ‘우란분'이란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을 바르게 한다는 뜻 .
불교에서 말하는우란분절의 유래는 목련존자의 어머니가 생전에 악업을 많이 지어 지옥에 떨어졌는데
거기서 거꾸로 매달리는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보고 목련 존자가 백중날 재를 베풀어 어머니를 천도시키니,
마침내 거꾸로 된 것을 바로 잡았다는 뜻에서 '우란분재'라 일컬으며, 이 재를 베푸는 날을 '우란분절' 이라고 했다.
부처님께서는 목련에게 왜 하필이면 7월 15일을 정해 천도재를 올릴 것을 당부하셨던 것일까요?
이 날은 스님들이 여름 안거를 해제하는 날로 공부를 마친 뒤 깨달음을 인가받은 스님이 많이 나오므로
시방의 불보살님이 기뻐하는 날이며 일 년에 한 번 지옥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혹시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계시거나 아니면 수천 수백 일 동안 갈 곳을 찾지 못해 유주무주 고혼 애혼이 되어
구천을 떠도는 권속들을 위해 이날 천도재를 지내 는 것이다 .
불가에서는 이승에서 이렇게 쌓아준 공덕으로 영가 스스로 깨닫게 되어 영가의 업장이 소멸되고
마침내 고통의 세계를 벗어나게 되어 이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당연한 몫이라고 믿고있다.
그러므로 천도재를 지낼 때는 모든 정성을 다해 지극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와 관련 달라스 보현사는 재가 시작되는 날부터 어둠속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이 부처님의 찬란한 해탈세계로
가기를 희망하는 등불인 인등(引燈)을 밝히도록 권고하고있다. 또 내 마음 가운데 부처님의 찬란한 자비와 공덕,
지혜의 밝은 불을 인장으로 찍어서 어둠속에서 헤메지 않는 등불이 되게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있다.
달라스 보현사는 10일 입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재를 올리며 마지막 7재때 영가천도재를 올린다.
한국일보 08.08.12 일자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