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전법 도량'…불광선원 31일 상량식 _ 뉴욕중앙일보 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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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9.03 조회3,3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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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달 31일 새 법당 상량식을 봉행했다.
“한인과 타민족을 위한 현대식 전법도량이 되겠습니다.”
뉴욕불광선원이 지난달 31일 새 법당 상량식을 봉행했다. 이날 전통적인 불교 복장(伏藏) 의식도 있었다.
복장 의식은 법당에 안치될 불상 내부에 경전이나 사경, 다라니 등 불교 유물을 넣는 의식이다.
불교에서는 이 의식을 통해 불상이 일반적인 조각에서 신성한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고 믿고 있다.
휘광 스님은 “어렵게 시작된 새 법당의 공사 진행이 불자들의 정성어린 동참 덕분으로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돼 감사한다”면서 “미국 현지인과 동포 불자들을 위한 현대 전법도량 불사에
동참한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첫 삽을 뜨고 공사를 시작한 불광선원 새 법당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지상 1층 총 6600평방피트 규모의 현대식 건물은 새 법당은 지하에는 선 센터와
어린이 교육이 진행될 소규모 교실 식당과 카페테리아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설법전이 들어선다. 주불과 함께 천불, 탱화 등으로 꾸며지는 법당은 소규모 공연장으로 겸용된다.
조진화 기자
뉴욕중앙일보 2008.08.29 일자 내용입니다.
“한인과 타민족을 위한 현대식 전법도량이 되겠습니다.”
뉴욕불광선원이 지난달 31일 새 법당 상량식을 봉행했다. 이날 전통적인 불교 복장(伏藏) 의식도 있었다.
복장 의식은 법당에 안치될 불상 내부에 경전이나 사경, 다라니 등 불교 유물을 넣는 의식이다.
불교에서는 이 의식을 통해 불상이 일반적인 조각에서 신성한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고 믿고 있다.
휘광 스님은 “어렵게 시작된 새 법당의 공사 진행이 불자들의 정성어린 동참 덕분으로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돼 감사한다”면서 “미국 현지인과 동포 불자들을 위한 현대 전법도량 불사에
동참한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첫 삽을 뜨고 공사를 시작한 불광선원 새 법당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지상 1층 총 6600평방피트 규모의 현대식 건물은 새 법당은 지하에는 선 센터와
어린이 교육이 진행될 소규모 교실 식당과 카페테리아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설법전이 들어선다. 주불과 함께 천불, 탱화 등으로 꾸며지는 법당은 소규모 공연장으로 겸용된다.
조진화 기자
뉴욕중앙일보 2008.08.29 일자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