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대에서 선무도 시범(경주 골굴사 정운 스님 초청)...아틀란타중앙일보 08. 11. 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11.13 조회3,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한국 불교 전통 무술인 선무도가 에모리대에 선보인다.
에모리대 동아시아 연구소 한국학 프로그램과 전등사는 오는 11일 저녁 7시 에모리대 캐논 채플에서 '선무도 시범'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선무도로 이름난 경주 골굴사 정운 스님을 초청해 선무도를 선보인다.
정운 스님은 국제 선무도 연구소 소장을 맡으며 선무도 국제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골굴사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불교문화 알리는 '템플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선무도는 인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수행법의 하나로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을 통해 불교의 이상세계를 구현한다는 수행과정이다.
무술이라고 하니 격렬한 격투기가 아닌,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는 수련법이라라고 동아시아 연구소는 소개했다.
배명숙 에모리대 교수는 "불교 전통무예와 참선을 결합한 선무도는 최근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이 일부러 찾아와 수행을 할 정도로 인기"라며 "선무도를 통해 애틀랜타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문의 martha.shockey@emory.edu, www.eastasianstudies.emory.edu
에모리대 동아시아 연구소 한국학 프로그램과 전등사는 오는 11일 저녁 7시 에모리대 캐논 채플에서 '선무도 시범'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선무도로 이름난 경주 골굴사 정운 스님을 초청해 선무도를 선보인다.
정운 스님은 국제 선무도 연구소 소장을 맡으며 선무도 국제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골굴사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불교문화 알리는 '템플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선무도는 인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수행법의 하나로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을 통해 불교의 이상세계를 구현한다는 수행과정이다.
무술이라고 하니 격렬한 격투기가 아닌,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는 수련법이라라고 동아시아 연구소는 소개했다.
배명숙 에모리대 교수는 "불교 전통무예와 참선을 결합한 선무도는 최근 한국에서도 외국인들이 일부러 찾아와 수행을 할 정도로 인기"라며 "선무도를 통해 애틀랜타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문의 martha.shockey@emory.edu, www.eastasianstudies.emory.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