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 청화 큰스님 열반재일 추모행사 ...한국일보 08. 11. 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11.24 조회3,9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카멜 삼보사(주지 대석스님)에서는 지난 16일 청화 큰스님 열반재일(음력 10월 19일)을 맞아 청화 큰스님 추모 겸 정기법회 시간을 가졌다.
주지 대석 스님을 비롯 동선 스님, 자광 스님 그리고 불자 40여명은 법회가 끝난 후 KBS 방송국에서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제작한 ‘청화 56년간의 증거, 그대 고향에 이르렀는가’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시청하며 2003년 11월 13일 열반에 든 청화 큰스님의 ‘56년 간의 고향가는 길’을 함께 더듬어 보았다.
염불선으로 중생교화의 방편을 삼은 청화 큰스님은 “누구나 염불할 수 있는데 승속의 구분이 어디 있겠는가. 부처 앞에선 다 같은 도반”이라며 불자들로 부터 절대 앉은 채 절을 받지 않은 대 선지식으로, 그 날 그 시간 내용에 감동받아 간간이 느껴 우는 삼보사 불자들의 마음 속에 깊이자리잡고 있었다.
정희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