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무착 큰스님 초청 법회 ...뉴욕한국일보 09.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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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3.31 조회3,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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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착스님(서있는 이 왼쪽)과 법장스님이 연등을 준비하고 있는 신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감사.베푸는 삶 살아야”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델피아 화엄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화엄사 본당에서 무착 큰스님을 초빙하여 법회를 가졌다.
이 법회에서 무착스님은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모두 자신의 마음에서 온다"며 "모든 일에 불만을 갖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행복은 자신의 것이 된다"고 설법했다.이어 무착스님은 "사람마다 자신의 계산법과 주관대로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며 "둘러보면 이 세상에는 행복과 보물을 안겨주는 조건들이 허공에 가득하니 이 보물들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 무착스님은 여러 가지 설화들을 예로 들려주며 신도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으며 참가한 신도들도 무착스님의 설법에 귀를 기울이며 보살행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화엄사의 법장 주지스님은 "신도들이 불심을 가지고 이 어려운 때를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이번 법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남을 돌아보고 베푸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처의 마음이며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원 13년을 맞는 화엄사는 서예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신앙공동체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예교실을 통한 서예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감사.베푸는 삶 살아야”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델피아 화엄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화엄사 본당에서 무착 큰스님을 초빙하여 법회를 가졌다.
이 법회에서 무착스님은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모두 자신의 마음에서 온다"며 "모든 일에 불만을 갖기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행복은 자신의 것이 된다"고 설법했다.이어 무착스님은 "사람마다 자신의 계산법과 주관대로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다"며 "둘러보면 이 세상에는 행복과 보물을 안겨주는 조건들이 허공에 가득하니 이 보물들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 무착스님은 여러 가지 설화들을 예로 들려주며 신도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으며 참가한 신도들도 무착스님의 설법에 귀를 기울이며 보살행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화엄사의 법장 주지스님은 "신도들이 불심을 가지고 이 어려운 때를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이번 법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남을 돌아보고 베푸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처의 마음이며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원 13년을 맞는 화엄사는 서예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신앙공동체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예교실을 통한 서예전을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