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해외특별지회, 연말 맞아 자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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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12.16 조회2,6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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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미중서부해외특별지회는 한인 노숙자 29명을 돌보고 있는 성공회 김요한 신부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생필품과 따뜻한 잠바를 준비하여 새벽 4시에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에게 전달했는데, 올해는 성금을 전달하며 한인 노숙자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남아서 베푸는 게 아니라 너와 내가 한 몸 같이 생각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현지 시찰에서도 재를 지내면 과일과 쌀을 나누기도 한다.
미국 서부지역 불교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이기에 부처님의 자비 사상이 추위를 녹이며 퍼져나가고 있다. 글-LA 고려사 주지 묘경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