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총장 두손모아 합장’ UN 불교행사 참가 ...뉴시스/미디어붓다 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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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5.18 조회3,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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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부와 한인불교계가 주최하는 불교행사가 15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거행됐다. 부처님오신날 ‘베삭 데이(Vesak Day)’가 봉행된 유엔본부 2층 경제사회이사회 회의장은 아름다운 연등이 장식된 가운데 불교사원연합회 원영스님과 불광선원의 휘광스님, 원각사의 지광스님 등 한국스님들과 동남아 각국의 스님들, 김정광 미동부불교신도회장 등 불자 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반기문 총장과 박인국 대사가 식순을 기다리고 있다./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
유엔본부를 밝힌 연등불
아시아 20개국 불교인들이 모인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15일 유엔본부경제사회이사회의장에서 열렸다.
뉴욕불교협의회가 개최한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주관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가운데)과 박인국 주유엔한국대사(왼쪽)가 연등을 밝히고 있다.
이용복 인턴기자
[뉴욕 중앙일보]
유엔 ‘불기 2553년 국제 봉축행사’
15일 유엔이 주최한 ‘불기 2553년 기념 부처님 오신 날 국제 봉축행사(Day of Vesak)’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박인국 주 유엔한국대표부 대사를 비롯, 아시아 17개국 대사와 뉴욕불교사원연합회(회장 원영 스님), 뉴욕지구한인불교신도회(회장 김정광), 각국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2000년 유엔 국제 봉축행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한인 주관으로 열렸다.
반기문(맨 오른쪽)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봉축행사에 참석한 뉴욕불교사원연합회 스님들이 봉축예불을 인도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