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불교 라디오방송 추진…불교신도회 정기총회...뉴욕중앙일보 09. 6. 24 > k3010

해외특별교구 소식

The Overseas Special Headquarters of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북미

뉴욕 불교 라디오방송 추진…불교신도회 정기총회...뉴욕중앙일보 09. 6. 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08 조회3,006회 댓글0건

본문

불교신도회 정기 총회에서 사원연합회장 원영 스님(왼쪽)과 김정광 신도회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뉴욕지구한인불교신도회가 라디오 불교 방송 개국을 추진한다.

불교신도회는 21일 뉴저지 잉글우드에 있는 FGS 코리안커뮤니티센터(KCC)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불교 라디오 방송 개국을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세부 상황을 논의했다.

김정광 신도회장은 “뉴욕 일원에는 불교 소식을 다루는 한인 언론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문 방송을 하면 불교계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도회는 불교언론활동위원회를 구성해 방송국 운영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한국불교 선화전에서 모금한 2만5000달러를 개국 기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결산 보고를 했다. 임춘택 감사의 보고에 따르면 회비·이사비·후원금 등으로 총 1만6336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창립 총회·이사회 개최 비용 등으로 1만4174달러를 지출했으며 2162달러가 남았다.

신도회는 이날 ‘뉴욕불교신도회’로 이름을 바꿨다. 최한규 수석부회장은 “타민족 신도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한인’이라는 단어를 쓸 필요성이 없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영어명인 ‘Korean Buddhist Society of Greater New York’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 (03144)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67(견지동) 7층, 대한불교조계종 해외특별교구
  • Tel : 02-739-6855 FAX : 02-739-6856
  • Cell Phone : 010-4400-6855E-Mail : kwansem@buddhism.or.kr
  •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조계종에 있습니다.
    무단도용 및 2차 가공, 복제, 공중송신 등을 금지하며
    저작권 침해시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Copyright © 2022 대한불교조계종 해외특별교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