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방수생식물원서 18일 전시회 ‘연꽃 축제’구경 오세요 ...한국일보/중앙일보 09. 7. 11 > k3010

해외특별교구 소식

The Overseas Special Headquarters of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북미

워싱턴 연방수생식물원서 18일 전시회 ‘연꽃 축제’구경 오세요 ...한국일보/중앙일보 09. 7. 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21 조회3,109회 댓글0건

본문

행사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남(사진)

한국문화 공연도...한인사찰도 참여

한인 불자들이 주축이 돼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꽃축제가 워싱턴DC에서 열린다.
불교인을 위한 월간지 미주현대불교와 연방 수생식물원은 오는 18일(토) DC내 케닐워스 아쿠아틱 가든에서 ‘2009 연꽃 축제’를 개최, 연꽃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을 통해 불교의 사상을 전한다.
올해는 특히 워싱턴사원 연합회(회장 김경암 스님) 소속 5~7개 사찰이 처음으로 참가, 워싱턴 불교계의 큰 축제로 치러지게 됐다.
미국 속의 대표적인 불교 행사로 자리 잡은 이 행사에서 시인이자 서화가로도 활동 중인 경암 스님(보림사)이 호랑이와 연꽃 그리기 시범을 보이는 것을 비롯해 연 소재 음식 및 연꽃차 소개, 한국과 일본, 미얀마, 태국, 라오스,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의 민속 공연, 어린이 연꽃 그림대회, 연 모자와 등,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정진남 행사준비위원장은 “행사의 취지처럼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한 향기를 세상에 전하는 연꽃과 같이 우리 마음도 닮아갔으면 좋겠다”며 “이 행사에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앞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없다.
Kenilworth Aquatic Gardens,
1550 Anacostia Ave., N.E.,
Washington, DC.
문의 (703)395-5438 정진남 준비위원장
<박광덕 기자> 
[워싱턴 디씨 한국일보]




'연꽃 아름다움 만끽하세요'···'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 18일 개최[워싱턴 중앙일보]
미주현대불교, DC 연방수생식물원서 
워싱턴을 중심으로 미 동부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연방수생식물원과 월간 미주현대불교는 오는 18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워싱턴DC 소재 연방수생식물원(Kenilworth Aquatic Gardens)에서 미주 워싱턴 불교사원연합회‘2009 연꽃과 아시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남(사진) 씨는 9일 본사를 방문해 일정을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가 사찰 숫자 뿐 아니라 프로그램 면에서도 규모가 커졌다”며 “이번 행사엔 스리랑카와 캄보디아, 미안마 이외 일본사찰이 처음으로 참가해 각 나라의 불교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연꽃그림그리기 미술대회와 연잎차 시음회, 연으로 만든 음식 시식회, 태권도 시범, 아시아 전통무용 공연, 어린이 합창, 연꽃 재배방법 강습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연으로 만든 컵라면 시식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버지니아 소재 보림사의 경암 주지스님은 행사장에서 대형 붓을 이용한 호랑이 및 연꽃 수묵화 그리기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더러운 진흙을 뚫고 나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연꽃은 어지럽고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많은 의미를 안겨 준다”며 “연꽃을 보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라는 부처님 말씀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시: 18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Kenilworth Aquatic Gardens(1550 Anacostia Ave.NE, Washington, DC 20019)
▷문의: 703-395-5438(정진남), 202-646-4345(성진모), 202-549-2686(황인수)

홍알벗 기자
 [중앙일보]


 


  • (03144)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67(견지동) 7층, 대한불교조계종 해외특별교구
  • Tel : 02-739-6855 FAX : 02-739-6856
  • Cell Phone : 010-4400-6855E-Mail : kwansem@buddhism.or.kr
  •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조계종에 있습니다.
    무단도용 및 2차 가공, 복제, 공중송신 등을 금지하며
    저작권 침해시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Copyright © 2022 대한불교조계종 해외특별교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