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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도소에도 불교 열풍이 분다 (출처 ; http://cafe.daum.net/AdConversion/HCV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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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18 조회3,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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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도소에도 불교 열풍이 분다  
 글쓴이 : 바다

 미국의 교도소에도 불교 열풍이 분다
 
미 전역에 불자 교정인 확산-활동이 열풍 불러
요가-명상으로 교화…수감자 중 불교 개종 급증
  
  콜로라도, 미주리, 버클리, 뉴욕 등 미국 전역의 교도소에 불교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내에서도 소외된 공간인 교도소에 불교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인터넷언론인 투데이스thv닷컴(www.todays.com)은

불자 교정인의 증가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았다.

 

이들은 대부분 과거부터 요가나 명상 등의 수행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수행자들이다.

 또 불교평화우의회(Buddhist Peace Fellowship, BPF),

국립불차교정승단(the National Buddhist Prison Sangha)과 같은

 불교 단체들도 교도소 내 교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요가와 명상 수행, 불서 보급운동,

경전읽기, 잡지 제작, 평화를 만드는 수감자 모임 조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교도소 내에서 불교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교도소 내에는 불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하는 수감자들의 모임이 결성돼 활발한 신행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웃종교인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AP통신의 11월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도소 내에서 불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수피교도는 ‘수부(Su-Bu)’, 마술숭배자는 ‘위부(Wi-Bu)’라고 불린다.

또 기독교 신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세인트 루이스에서 교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칼렌 맥알리스터 씨는

“우리는 판사가 아니”라며 “불교와 신행활동에 관심을 두는 이가 있다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우리와 함께 토론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도소 내 신행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수감자인 토니 파난 씨는

 “불교가 내 삶을 근본적인 부분부터 구원해 주었다(basically saved my life)”고 강조했다.

 

교정활동에 있어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불교가

미국 사회에서 얼마나 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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