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석탑 가져왔다···OC 정혜사 처음으로 봉안식 가져...한국중앙일보 09. 7. 16 > k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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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석탑 가져왔다···OC 정혜사 처음으로 봉안식 가져...한국중앙일보 0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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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7.23 조회2,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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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내 사찰 최초로 한국에서 제작된 석탑이 조성되었다.

오렌지카운티 정혜사(주지 석타스님)는 12일 오전 석탑 조성을 기념하는 봉안식을 열었다.

이번에 봉안된 3.5미터 5층 석탑은 한국에서 1년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하단 양면에는 부처의 양각상이 새겨져 있다.

석탑은 사찰내 법당 정면에 있는 정원에 봉안되었으며 주변에는 쌍사자상과 향로 석등 등이 설치되었다.

정혜사는 1년전 2에이커 규모의 현재 사찰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탑 조성 및 봉안식이 있기까지 지속적인 조경 사업을 해왔다.

정혜사 관계자는 "기존 부지에 스리랑카 사찰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며 "석탑 조성은 지난 1년여간 계속된 조경 사업이 일단락됐다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타스님은 "한국에서 제작한 석탑을 들여온 것은 가주에서 처음"이라며 "봉안식은 처음 들여온 탑 안에 부처님의 사리와 경전 평안과 건강을 비는 신자들의 기원문을 넣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석타스님은 "탑 안에 넣는 사리와 경전 기원문은 타임캡슐처럼 밀봉되어 오랫동안 보관되기 때문에 신자들에게 봉안식은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조정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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