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각사 스님 새로 부임 ...뉴욕한국일보 0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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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8.25 조회3,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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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뉴욕원각사(주지 정우 스님)에 혜각 스님과 세등 스님이 새로 부임했다. 혜각 스님은 도문 큰 스님을 은사로 출가, 95년 중앙승가대학을 졸업한 후 98년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사회복지학)를 받고 2007년부터 능인선원 미국 지원장으로 활동했다. 혜각 스님은 원각사 법사의 소임을 맡았다.
세등 스님은 96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고 출가, 통도사 강원을 졸업했으며 동국대를 거쳐 2004년 중국 원난 대학에서 중문학을 전공, 2008년 졸업했다. 일타 큰 스님 문중이며 제주 약천사를 창건한 혜인 큰 스님이 은사로 원각사 부임 전까지 약천사 교무로 활동했다. 이로써 원각사는 부주지 지광 스님과 미국인 스님인 대성스님, 혜각스님, 세등 스님 등 4명의 스님이 맡은바 소임을 감당하게 됐다.
뉴욕원각사에 새로 부임한 혜각(오른쪽)스님과 세등(왼쪽)스님이 부주지 지광 스님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원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