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이라도 받들어 행해야' ...뉴욕중앙일보 0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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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1.02 조회3,0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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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원각사가 26일 법사 혜각(사진) 스님을 초청해 특별 법회를 열었다.
혜각 스님은 이날 불교의 근본 가르침을 주제로 한 법문에서 “법화경 서문에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모든 악을 막고 다시는 악을 짓지 말라고(諸惡幕作) 가르쳤다”면서 “때문에 아무리 작은 선이라 할지라도 받들어서 행해야 한다(衆善奉行)”고 강조했다.
혜각 스님은 이날 “사랑은 절대 혼자 할 수 없고 진정한 사랑은 바로 자기희생”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승가대학과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혜각 스님은 능인선원 미국지원장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원각사에서 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