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지회 지구촌 공생회' 사랑의 바자회에 동참...LA중앙일보 0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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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12.31 조회2,9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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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공생회 미서부지회 회장 현철스님 (오른쪽)과 고문 양현승 목사가 ‘사랑의 바자회’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구촌 공생회, "노숙자에 희망을" 3000달러
지구촌 공생회, "노숙자에 희망을" 3000달러
세계 기아와 보건을 위해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 공생회 미서부지회(회장 현철스님)가 2일 중앙일보.중앙방송 산하 미주한인봉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바자회' 성금으로 3000달러를 기탁했다.
현철스님은 "최근 중앙일보의 기사를 통해 한인 노숙자들이 추위 배고픔과 외로움에 고생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현철 스님은 또 "우리도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해 오던 송년 파티 보다는 어려운 한인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모아졌다"며 "성금을 세인트 제임스교회의 김요한 신부에게 지정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구촌 공생회는 한국 본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에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들나라에 식용수 제공을 위해 1000여개의 우불도 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