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가주 청년 불자모임 TARA WINE PARTY 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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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9.10.23 조회2,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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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남가주 연합 청년모인 타라는 1년 행사 중에 제일 큰 와인 파티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하며 북가주 타라 역사까지 합치면 10년째 이어온 행사이다. 총 인원은 40여명 참석했으며 3분의 스님도 참석했다. 작년과 같이 Montebello에 위치한 Grace 안 (법명 관자재) 법우님 집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다. 할로윈 축제를 맞이하여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온통 주황과 호박과 단풍으로 장식되었다.
1대 회장 민중원 법우와 2대 회장 김원일 법우 그리고 3대 현 회장 채재현 법우까지 모두 화합의 장이 된 행사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소문이 나서 김동빈 법우가 비행기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참석했다. 켈리포니아주에서 유일하게 불자 청년들을 위한 행사이기에 관심이 쏠린다.
1부는 간단히 음료수를 마시고 식사 시간이 이어진다. 2부는 타라 담당법사 금선스님의 집전으로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타라 터줏대감 형전스님은 간단한 인연에 대한 법문을 했다. 이어지는 3부는 타라의 대표 안정열 법우의 멋진 사회로 점점 가까워지는 만남의 시간이 이어진다. 언제 서먹했었나 싶게 하하 웃는 소리가 담장을 넘어간다. 불교라는 공통점 그리고 젊음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는 이 행사는 더 없이 즐거운 행사이다.
행사의 꽃인 라플 추첨은 올해도 한의사 서영숙씨 몫이다. 50인치 TV 인데 달마사에 타라의 영상 교육을 위하여 보시했다. 영숙 법우는 매년 참석하여 음식공양도 해주는 든든한 후원자겸 큰 언니 역할을 한다. 행사 마무리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젊은 불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젊은 불교 영원하라!!! 타라 영원하라!!! 글-태고사 주지 형전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