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계, 해외 성지.사찰 순례 잇달아 ...뉴욕한국일보 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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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2.09 조회3,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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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사원연합회 회장 원영스님
뉴욕 일원 교회와 성당, 사찰들이 성지 순례 및 불교 사찰 방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독교계에서는 '바울 사도 전도여행지 순례 여행' 행사가 오는 4월12일부터 24일까지 계획되어 있다. 홍명철 목사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탄불과 아다나, 수리안디옥, 카파토키아, 요한계시록에 소개된 7대교회, 쿠사다시, 밧모섬, 이즈밀, 트로이, 데살로니가, 고린도, 아테네 등을 방문하
는 것이다. 대상은 목회자 및 사모, 평신도 약간 명이다. 12박13일간 여행 경비는 세금 포함해서 2,400달러이다.
개신교에서는 북부 뉴욕 성남요한 한인가톨릭교회와 성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퀸즈한인천주교회)의 성지순례 행사가 있다. 북부 뉴욕 성남요한 한인가톨릭교회는 5월24일부터 6월5일까지 동유럽과 러시아 일대를 순례한다. 순례 지역은 옛 동독, 헝가리, 오스트리아, 폴랜드, 체코, 슬로바키아, 성 피터스버그와 모스크바 등이며 여행경비는 3,790달러다.
퀸즈한인천주교회는 5월과 11월 두 차례 성신순례 행사를 갖는다.
5월에는 캐나다 성지순례가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단기간 코스로 진행된다.순례지는 몬트리올성당, 성요셉성당, 성안나성당, 캅쁘성모성지, 성베네딕도수도원 등이다. 11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루르드, 파티마, 스페인을 방문하며 이가별 가브리엘 주임신부가 직접 인솔한다. 경비는 3,450달러이며 신청 마감은 8월31일이다. 불교계에서는 뉴욕불교사원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삼보사찰순례가 5월6일부터 9박10일간 열린다.
부처님 오신 날(초파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불교 신자들은 한국의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불국사 등 4개 사찰을 방문, 한국 불교와 문화를 체험하고 기도하며 수련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단에서 체재비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불교사원연합회는 참가 인원을 30여명으로 제한한다. <정보라 기자>
뉴욕 일원 교회와 성당, 사찰들이 성지 순례 및 불교 사찰 방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독교계에서는 '바울 사도 전도여행지 순례 여행' 행사가 오는 4월12일부터 24일까지 계획되어 있다. 홍명철 목사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탄불과 아다나, 수리안디옥, 카파토키아, 요한계시록에 소개된 7대교회, 쿠사다시, 밧모섬, 이즈밀, 트로이, 데살로니가, 고린도, 아테네 등을 방문하
는 것이다. 대상은 목회자 및 사모, 평신도 약간 명이다. 12박13일간 여행 경비는 세금 포함해서 2,400달러이다.
개신교에서는 북부 뉴욕 성남요한 한인가톨릭교회와 성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퀸즈한인천주교회)의 성지순례 행사가 있다. 북부 뉴욕 성남요한 한인가톨릭교회는 5월24일부터 6월5일까지 동유럽과 러시아 일대를 순례한다. 순례 지역은 옛 동독, 헝가리, 오스트리아, 폴랜드, 체코, 슬로바키아, 성 피터스버그와 모스크바 등이며 여행경비는 3,790달러다.
퀸즈한인천주교회는 5월과 11월 두 차례 성신순례 행사를 갖는다.
5월에는 캐나다 성지순례가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단기간 코스로 진행된다.순례지는 몬트리올성당, 성요셉성당, 성안나성당, 캅쁘성모성지, 성베네딕도수도원 등이다. 11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루르드, 파티마, 스페인을 방문하며 이가별 가브리엘 주임신부가 직접 인솔한다. 경비는 3,450달러이며 신청 마감은 8월31일이다. 불교계에서는 뉴욕불교사원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삼보사찰순례가 5월6일부터 9박10일간 열린다.
부처님 오신 날(초파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불교 신자들은 한국의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불국사 등 4개 사찰을 방문, 한국 불교와 문화를 체험하고 기도하며 수련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단에서 체재비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불교사원연합회는 참가 인원을 30여명으로 제한한다. <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