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보림사 설 대법회 ...워싱턴한국일보 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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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2.19 조회3,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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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보림사가 14일 설 명절 대법회를 열었다.
이날 허노윤 거사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는 삼귀의, 찬불가, 경암스님의 ‘설 세배의 시’ 낭독(해인 스님), 설 명절 발원문 낭독(전 신도회장 원광법사), 입정, 설법,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경암 스님은 “설날은 우리의 뿌리인 조상들에게 감사의 제를 올리는 날”이라면서 “흰 호랑이 해를 맞이해 부처님의 가르쳐 주신 자비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나눈다면 반드시 부와 귀를 얻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암 스님은 또 “우리가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면 이것이 청정도량이요 지혜의 삶”이라며 서로를 용서해 주는 마음으로 정진해 힘쓰자고 역설했다.
법회 후 130여명의 신도들은 스님께 세배를 하고 윷놀이 대회를 열었으며 성프랜시스한인성공회(최영권 신부)는 보림사를 방문해 떡국 공양을 한 후 경암스님으로부터 호랑이 해 신년 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허노윤 거사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는 삼귀의, 찬불가, 경암스님의 ‘설 세배의 시’ 낭독(해인 스님), 설 명절 발원문 낭독(전 신도회장 원광법사), 입정, 설법,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경암 스님은 “설날은 우리의 뿌리인 조상들에게 감사의 제를 올리는 날”이라면서 “흰 호랑이 해를 맞이해 부처님의 가르쳐 주신 자비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나눈다면 반드시 부와 귀를 얻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암 스님은 또 “우리가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면 이것이 청정도량이요 지혜의 삶”이라며 서로를 용서해 주는 마음으로 정진해 힘쓰자고 역설했다.
법회 후 130여명의 신도들은 스님께 세배를 하고 윷놀이 대회를 열었으며 성프랜시스한인성공회(최영권 신부)는 보림사를 방문해 떡국 공양을 한 후 경암스님으로부터 호랑이 해 신년 휘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