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카운티 노인국 보림사 방문, 한인정보라인 홍보(703-324-3543) ...워싱턴중앙일보 10. 3. 16 > k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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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노인국 보림사 방문, 한인정보라인 홍보(703-324-3543) ...워싱턴중앙일보 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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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3.22 조회3,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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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노인국 에이미 트랭 코디네이터(맨 오른쪽)가 지난 11일 보림사를 방문, 김경암 스님(가운데) 등과 만남을 갖고 '한인정보라인'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워싱턴 일원 지역 정부가 한인 불교 사원을 방문, 정부 혜택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페어팩스카운티 노인국 관계자는 11일 페어팩스에 위치한 보림사를 찾아가 주지 김경암 스님, 사무국장 평등심 법사 등과 만남을 가졌다. 카운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정보를 한인 사회에 알리기 위해서다. 노인국의 멀티컬쳐럴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에이미 트랭 코디네이터는 카운티가 운영중인 전화 정보 서비스 ‘한인정보라인’에 대해 홍보하고 한인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트랭 코디네이터는 “정보라인을 통해 카운티의 모든 서비스는 물론 연방 정부의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처방약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인 주택 및 아파트 이용법, 택시를 3분의 1값에 타는 법, 패스트 트란 버스 이용법, 노인 식사 배달 서비스 받는 법, 보건소 이용법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트랭 코디네이터는 이같은 정보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원이 자원봉사자를 대표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보림사측에서는 사무국장이 훈련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보림사측은 “많은 불자들이 노인이지만 여러가지 혜택, 서비스에 대해 잘 몰라 이용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영어가 힘든 사람들에게 한국말로 도움을 제공하는 한인정보라인 서비스를 홍보하고 적극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운티 노인국은 한인 사회의 종교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만남을 요청하면 직접 장소를 방문, 질문에 응답해준다. ▷문의: 703-324-3745(에이미 트랭), 703-324-3543(한인정보라인)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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