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버지니아 아란야사 개산 회향법회 봉행 ...워싱턴한국일보 1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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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5.04 조회3,3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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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아란야사(阿蘭若寺, 주지 해인 스님)는 11일 신중탱화 점안불사와 개산(開山) 3.7일 기도회향 법회를 봉행했다. 웨스트버지니아의 조지 워싱턴 내셔널 포레스트 입구에 위치한 아란야사의 법회에는 회주인 보림사 경암 스님, 권 청비연 신도회장 등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법회는 허노윤 거사의 사회로 삼귀의, 찬불가, 회향 발원문, 입정 순서로 엄숙히 봉행되어 많은 신도들이 환희심을 내었다.
경암 스님은 설법을 통해 “아란야사 산을 태화산이라 부르는 것은 충남 공주 마곡사 뒷산 태화산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밝히고 “산과 물의 경치는 자연히 조성된 수도 도량”이라고 말했다.
경암 스님은 이어 “새로 건축되는 요사채 불사는 건물은 이미 지어졌으나 내실의 세부적인 부분에 여러 불자들의 동참 시주가 필요하다”며 “요사채는 앞으로 국제 선방으로 많은 참선 스님들이 안거를 할 것이므로 여러 신도들은 복을 많이 짓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란야사는 2003년 26만평(217에이커)의 땅을 매입한 뒤 착공에 들어갔으며 2006년에 2천400스퀘어피트 규모의 법당이 완성돼 사용 중이다. 또 지난해 8월 7천600스퀘어피트 규모의 임시 선방인 요사채가 지어졌으며 올 10월경 내부 정리를 마치고 완공될 예정이다.
연락처 (304)897-7896
아란야사
(703)352-0380
보림사
<이종국 기자>
법회는 허노윤 거사의 사회로 삼귀의, 찬불가, 회향 발원문, 입정 순서로 엄숙히 봉행되어 많은 신도들이 환희심을 내었다.
경암 스님은 설법을 통해 “아란야사 산을 태화산이라 부르는 것은 충남 공주 마곡사 뒷산 태화산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밝히고 “산과 물의 경치는 자연히 조성된 수도 도량”이라고 말했다.
경암 스님은 이어 “새로 건축되는 요사채 불사는 건물은 이미 지어졌으나 내실의 세부적인 부분에 여러 불자들의 동참 시주가 필요하다”며 “요사채는 앞으로 국제 선방으로 많은 참선 스님들이 안거를 할 것이므로 여러 신도들은 복을 많이 짓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란야사는 2003년 26만평(217에이커)의 땅을 매입한 뒤 착공에 들어갔으며 2006년에 2천400스퀘어피트 규모의 법당이 완성돼 사용 중이다. 또 지난해 8월 7천600스퀘어피트 규모의 임시 선방인 요사채가 지어졌으며 올 10월경 내부 정리를 마치고 완공될 예정이다.
연락처 (304)897-7896
아란야사
(703)352-0380
보림사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