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불교사원연합회 9대 회장에 휘광 스님 선출 ...LA중앙일보 1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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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6.16 조회3,14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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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불교사원연합회 회장에 휘광(사진·뉴욕불광선원) 스님이 뽑혔다.
사원연합회는 지난 9일 보리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으로 휘광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지광(뉴욕원각사) 스님, 총무간사에 문종(불광선원) 스님 등을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휘광 스님은 “조계종이 올해 추진하는 해외교구청 설립에 따라 종단과 뉴욕·뉴저지 한인사찰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일에 치중하겠다”면서 “특히 해외 한인사찰과 스님들이 불이익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원연 회장을 세번 역임한 휘광 스님이 또 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도반(함께 공부한 동문)이라는 사실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 사원연 실무를 맡아 일할 사무장직을 신설, 박지영(불광선원)씨를 임명했다.
휘광 스님은 72년 대학 2학년 때 부산 범어사로 출가, 관악산 삼막사 운암 스님으로부터 동·서양 철학을 수학하고, 76년 동국대에서 공부했다. 통도사·상원사 등에서 참선 수행하고 조계종 청소년교화위원회, 도선사 수원포교당 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91년 공부를 위해 미국에 첫 발을 디딘 후 뉴욕원각사를 거쳐 96년 뉴욕불광선원을 세워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정상교 기자
사원연합회는 지난 9일 보리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으로 휘광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지광(뉴욕원각사) 스님, 총무간사에 문종(불광선원) 스님 등을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휘광 스님은 “조계종이 올해 추진하는 해외교구청 설립에 따라 종단과 뉴욕·뉴저지 한인사찰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일에 치중하겠다”면서 “특히 해외 한인사찰과 스님들이 불이익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원연 회장을 세번 역임한 휘광 스님이 또 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도반(함께 공부한 동문)이라는 사실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 사원연 실무를 맡아 일할 사무장직을 신설, 박지영(불광선원)씨를 임명했다.
휘광 스님은 72년 대학 2학년 때 부산 범어사로 출가, 관악산 삼막사 운암 스님으로부터 동·서양 철학을 수학하고, 76년 동국대에서 공부했다. 통도사·상원사 등에서 참선 수행하고 조계종 청소년교화위원회, 도선사 수원포교당 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91년 공부를 위해 미국에 첫 발을 디딘 후 뉴욕원각사를 거쳐 96년 뉴욕불광선원을 세워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정상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