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세계화 대표단 이틀째 일정 들어가...불교신문 10. 09. 16 > k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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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세계화 대표단 이틀째 일정 들어가...불교신문 10.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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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9.16 조회2,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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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특별교구간담회ㆍ환영법회 등 참석

 [미국 순방 3신]

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조계종 대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총무원장 스님과 대표단은 오늘(9월15일) 오전9시30분(현지시각) LA에 있는 동국로얄대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고려사에서 해외특별교구간담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대만 불광산사가 설립한 서래사와 서래대학을 방문한다. 이어 제4교구 월정사 포교당인 선각사를 방문하고, 오후6시에는 LA 관음사에서 봉행되는 환영법회와 만찬에 참석한다.

고려사에서 열리는 해외특별교구 설립을 위한 미국 서부ㆍ태평양 지역 간담회에는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현지 한국스님들과 진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늘 간담회의 주제는 해외특별교구설립 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해외포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관음사에서 열리는 환영법회에는 대표단 전체와 미국 서부ㆍ태평양지역승가회,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오늘 환영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미ㆍ서부태평양지역 승가회장인 도현스님(LA 관음사 주지겸 하와이 무량사 주지)의 환영사, 남가주불교사원연합회장 만성스님의 축사로 시작된다. 조계종 홍보동영상 상영이 끝난 뒤에는 총무원장 스님의 법어가 있으며, 해외포교에 공로가 있는 현지 한인불자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표단 가운데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조스님을 비롯한 일부는 오전 11시부터 LA코리아 센터에서 템플스테이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여행사, 현지 언론, 대한항공 LA 지역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늘 이틀간의 LA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내일(9월15일) 오전9시30분(현지시각) 미국 국내선을 이용해 뉴욕으로 출발한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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