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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 개최...불교신문 1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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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9.26 조회2,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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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열린 한국사찰음식의 날에 참석한 총무원장 자승스님(왼쪽에서 두번째)과 김영목 뉴욕총영사(왼쪽),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부인인 유순택 여사(오른쪽).

 

1700년의 전통을 이어온 한국사찰음식이 ‘세계의 수도’ 뉴욕에 첫발을 내딛어 뉴요커(뉴욕사람)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사찰음식이 세계의 중심에 공식적으로 선보인 의미 있는 날이 되었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9월20일) 오후6시30분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이트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뉴욕 한국사찰음식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행사에는 미국 주요언론과 방송사 관계자를 비롯해 유명 쉐프(요리사)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해 한국사찰음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조계종 대표단과 유순택 여사(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인)도 참석했다.

뉴요커를 단박에 사로잡은 한국사찰음식은 적문ㆍ선재ㆍ대안ㆍ우관ㆍ정관 스님 등 이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가들이 만들었다. 또한 정재덕(사찰음식점 발우공양 조리장)씨와 황지희(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씨가 보조요리사로 활약했다.

뉴요커들의 호평을 받으며 한국사찰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한 이날 행사를 사진으로 살펴보았다.

<기사 이어집니다>

뉴욕에서 열린 한국사찰음식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시식을 하고 있다. 뉴요커들은 소박하지만 담백한 맛이라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인사말이 영상을 통해 나오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한국사찰음식의 날'' 행사에서 총무원장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관스님이 외국인에게 사찰음식을 담아주고 있다.

 

우관스님이 연잎밥을 외국인에게 권하고 있다.

 

선재스님이 김치를 건네주고 있다.

 

뷔페식으로 진행된 사찰음식의 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뜨거운 취재열기.

총무원장 자승스님(왼쪽)이 문화부장 효탄스님의 안내로 발우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한국사찰음식의 날'' 행사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을 만든 주인공들. 왼쪽부터 적문스님, 대안스님, 정관스님, 선재스님, 우관스님, 정재덕 요리사, 황지희 요리사.

 

뉴욕 =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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