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 한국의날 축제 첫 참가 '불교알리기'...LA중앙일보 10. 10. 2 > k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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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 한국의날 축제 첫 참가 '불교알리기'...LA중앙일보 1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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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0.04 조회2,8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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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날 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한 ‘한국불교종단 협의회’ 관계자들과 LA스님들. 앞줄 왼쪽부터 만성스님(남가주사원연합회 회장), 현일스님(OC 법왕사), 강하스님(한국불교종단 협의회 사무국장), 현철스님(반야사).


'한국의 날 축제'에 '한국불교종단 협의회(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가 처음으로 참가했다. 행사를 위해 지난달 29일 LA에 도착한 관계자들은 협의회 사무국장인 강하스님과 실무진 서각.지화.탱화 전문가들로 모두 6명. 단장인 강하스님은 도착 당일 JJ 그랜드호텔에서 가진 오리엔테이션에서 "회장인 자승스님이 해외교구 설립과 관련해 LA를 다녀간 때와 맞추어 한인사회의 가장 큰 축제에서 한국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며 "불자들과 이 곳의 한인 스님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해 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단 협의회는 현재 한국 불교의 27개 종단이 가입되어 있는 가장 큰 불교 단체다. 강하 스님은 "처음 참가하는 것이어서 우선 3개 부스를 마련했는데 호응도를 보고 다음 해에는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3개 부스에서는 한국에서 온 전문가들이 서각(김광월.혜안스님) 지화(이송자) 탱화(박경귀)를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국불교문화 체험 행사를 주관한 '남가주 사원연합회'의 회장인 만성스님은 "남가주에 불교가 이제 막 꽃을 피운다는 느낌이 든다"며 "축제 첫날부터 미국인은 물론 부모와 함께 온 자녀들이 한지로 만든 연등과 부처님을 그리는 탱화 무엇보다 나무로 글을 새기는 서각 코너에 큰 관심을 갖는다"며 흐뭇해 했다.

글.사진=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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