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5호] 세계일화 모금, ‘뉴욕 불광한국문화학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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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수민 작성일2011.07.14 조회3,30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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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스님(좌), 옥천암신도회, 상인스님, 선문스님(우)>
'세계일화는 나와우리, 온 세상이 둘이 아닌 한 송이 꽃'을 뜻한다. 3월 11일 지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함이 조계사 일주문에 설치되었는데, 그 때 만들어졌던 '세계일화 모금함'이 현재는 옥천암 일주문에 자리하고 있다. 관세음보살님의 보호 속에 자리 잡은 것은 지난 4월 20일경, 신도님들의 많은 동참으로 현재까지 모금된 기금은 2백여 만원이다. '세계는 한 송이 꽃'라는 뜻에 맞게 6월 7일 '뉴욕 불광한국문화학교(교장 선문스님)'에 그 동안 차곡차곡 모아왔던 1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미국 정부로부터 학교로서의 정식 인가를 받았는데 운영비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듣고 정범스님이 마음을 내서, 마침 한국을 방문 중인 선문스님에게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옥천암 신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구의 건너편까지 전달되면서,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교포 아이들이 언어교육과 민족문화교육을 받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이렇게 마음을 써 준 것에 대하여 정말 감사하다고 선문스님이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02-39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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