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2호] 뉴욕 정명사, 불자들의 건강 위한 요가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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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 작성일2011.07.08 조회3,2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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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명사 요가 교실이 9개월이 넘게 순항중이다. 이 클래스는 2010년 도미, 뉴욕 정명사에서 포교하고 있는 도신 스님이 불자들의 건강을 위하여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2010년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있다. 도신 스님은 인도와 호주 등지에서 세계적 요가 수행자로부터 직접 수련 받은 경험을 토대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요정기법회에 앞서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요가 클래스는 태양 예배 자세로 시작하여 서있기 자세와 앉은 자세 등 다양한 자세를 포함하고 있는데, 참가자 신현림님은 “뉴욕의 여러 요가교실을 다녀보았지만 도신스님의 요가 교실은 유연성뿐만 아니라 근력 및 호흡운동도 되는, 다목적 요가는 처음”이라며 흡족해 했다.
신현림님에 따르면 만성 허리디스크로 무릎을 편 상태로 손이 바닥에 닿지 않던 참가자가 몇 개월 후 유연하게 달라진 자세를 보이기도 하였고, 팔에 근력이 생겨 활기찬 느낌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참가자도 있다고 전했다. 도신 스님에 따르면 요가는 자기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할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참가자들이 끈기를 갖고 동참하여 좋은 효과를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화 718-358-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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