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1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뉴욕도량 수계식 및 행자 입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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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수민 작성일2011.07.07 조회3,54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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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뉴욕도량은 1월 9일 회주 우학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수계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회에 운집한 70여 명의 불자들은 전통 수계법회의 식순에 따라 참회와 연비 그리고 삼귀의례와 선계상을 마치고 청정한 불자로서의 삶을 다짐하였다. 계사인 우학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불교는 진리를 찾는 종교로서 진리 밖에서는 행복이 없음을 알아 계율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 것과 한국불교의 원만성취를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수계식 동참자들에게 수계증과 배례건 그리고 스님의 친필 서예작품을 수여하였다. 한편, 1월 30일에는 이 사찰에서 지난 1년간 수행해 온 여여심 박신덕님을 행자로 맞이하는 행자입문식이 봉행하였다. 이번에 입문식을 통해 예비승려가 된 여여심님은 뉴욕에서 간호사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일이라는 새 법명을 받고 수행자로서 일생을 바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입문식을 집전한 우학 스님은 “독신수행자가 태부족하여 종단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현 시점에 출가야말로 진정 아름답고 축복받은 구도자의 길”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718-63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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