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1호] 하와이 무량사 태평선원 동안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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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수민 작성일2011.07.07 조회3,47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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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을 내려다보는 하와이 무량사가 2월 17일 일곱 분의 수좌 스님들이 방부를 들여 정진했던 경인년 동안거를 해제하였다. 하와이 무량사는 간화선 선풍을 미주에서도 진작시키고자 하는 원력으로 1998년 태평선원을 개원하여 지난 13년간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철마다 꾸준히 조계종 수좌스님들을 모셔와 선방을 운영해 왔다. 동안거 해제를 맞아 주지 도현스님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하와이 태평선원에서 정진해 주신 수좌스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고국의 선방처럼 여건이 넉넉지 못해 죄송스러웠다.”며 해제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나 “사실 태평선원만큼 아름다운 도량도 없다.”고 전제하며 “물론 해외도량이라 고생은 되시겠지만 미국에서 한국포교에 일익 하시겠다는 마음으로 하와이 태평선원을 다녀가신다면 큰 힘이 되겠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수좌 스님들이 태평선원에서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무량사 태평선원은 무량사 경내에 참선수행 전용으로 지어진 전각으로 7개의 방사를 갖추고 있다. 이번 동안거에는 입승 지인스님을 비롯해 법륜, 진성, 동휴, 관응, 혜민, 도현스님이 성만 하였다. 808-735-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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