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5호] 아틀란타 전등사, 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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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수민 작성일2011.07.14 조회2,97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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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랜타 전등사(주지 마야스님)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모든 장학생과 학부모가 여행을 다녀오는 연례행사이다.
마야스님은 “지난 1년간 한글학교에 개근한 학생들에게 일인당 500불씩, 5년간 개근을 할 경우 5천불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5년 개근 1명을 포함, 도합 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나리 전등사 어머니회장은 “전등사 아틀란타 장학회는 이민 2· 3세들의 가장 순수한 시기인 유· 청소년기에 불교를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불법을 전달하여 어린 시절부터 부처가 될 수 있는 심성을 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소개하며 “이번 수학여행은 주지스님과 장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총 34명이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여행은 아이들이 과학시간에 배운 것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기회를 가졌던 것이 좋았다”고 평가하며 “형편에 따라 1~2년에 한번씩 장학생 선발 후 수학여행을 가는데, 지금까지는 미국 내 여행을 주로 하였지만 여건이 된다면 한국의 템플스테이를 가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1-770-923-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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