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불광문화학교 대통령자원봉사상 수여(불교신문 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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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1.06 조회2,8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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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불광선원 주지 휘광스님이 지난 1일 대통령자원봉사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
불광한국문화학교(교장 선문스님)는 지난 1일 불광선원에서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공부를 돕고 있는 13명의 고등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지민, 이정현, 박소영 양이 금상을, 이의영, 김은석, 박신형, 강민수, 고상아 양이 은상을 박정우, 최지행, 이태희, 강경모, 이도경 양이 동상을 받았다.
교장 선문스님은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에서도 이번 수상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불광한국문화학교는 지난해 6월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할 수 있는 공식기관으로 등록됐다. 이 상은 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그 사실을 인정받아 평가를 통해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이 운영하고 미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불광한국학교에서는 현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 특별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