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11호] 뉴욕 불광한국문화학교 봉사자,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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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10 조회2,6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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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 병설 불광문화학교(교장 선문스님)는 교육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고등학생 13명에게 대통령상을 전수했다. 1월 1일 큰법당에서 신년법회를 마친 후 가진 전수식에서 수상자들은 학교관계자, 학부모, 불자들로부터 축하인사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날 홍유경 홍보 디렉터는 “이번 상은 종교와 상관없이 그동안 불광한국문화학교에서 보조 교사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고등학생들에게 돌아갔다”며 “매주 토요일마다 학교에 나와 어린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가르쳐 준 공로가 인정되었다”고 말했다. 금상은 이지민양을 비롯하여 2명, 은상과 동상은 각각 5명이며 상장과 배지, 대통령 축하서한문을 함께 받았다. 수상식에 참석한 휘광스님은 “수상을 축하한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학생들을 보니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계속해서 모범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불광한국문화학교는 2007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다문화를 수용하기 위한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한국인상 정립과 한국문화 및 민족혼 구축, 그리고 한글교육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이다. 뉴욕 불광한국문화학교 +1-646-837-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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