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처음 봉행되는 생전예수재의 원만한 진행과 마무리를 위해 기간 내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원해 주었던 불자들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LA 선각사(주지 선학스님)는 지난 2월5일 생전예수재를 시작하여 많은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조석으로 금강경 독송을 하며 3월 25일에 회향하였습니다. 23일 어장스님인 신촌 봉원사 주지 일운스님을 초청하여 법회를 가짐으로써 본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함께 온 7분의 스님과 선학스님, 봉만스님 외 여러 스님들의 참석하에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4일에는 초청스님들의 주재로 법당에 모신 약사여래불과 104위 신중탱화 점안식을 성대히 치렀습니다. 또한 25일 100여 분이 넘는 스님과 불자들을 모시고 모든 분들의 염원을 담아 생전예수재를 여법하게 진행했습니다. 비바람과 추운 날씨도 불자 여러분들의 서원을 막지 못했을 것이라 감히 장담합니다. 만족하지 못할 조건이었지만 선각사 불자들의 열망으로 힘든 걸음을 해주신 봉원사 일운스님 및 다른 스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보살님들부터 나이 어린 학생들, 청년부의 젊은 친구들, 자원 봉사를 한 외부인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선각사의 모든 신도들도 힘을 모아 주었지만, 특히나 주최자로서 온갖 난제를 풀어주신 선학스님, 김용학 신도회장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LA에서는 처음으로 생전예수재를 성공적으로 치른 선각사의 위치를 불교계에서 새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다 부처님의 살핌이고 신도 여러분의 공덕으로 이 행사가 시작되었고, 마무리되었음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 행사에 동참하신 모든 신도님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부처님의 가호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글- 선각사 오장태 거사.

LA 선각사 +1-213-487-6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