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11호] LA타임스, 한국 현대무술 '선무도' 소개 > k3010

해외특별교구 소식

The Overseas Special Headquarters of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북미

[세계일화 11호] LA타임스, 한국 현대무술 '선무도'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민호 작성일2012.07.10 조회2,835회 댓글0건

본문




12
26LA타임스는 한국의 현대무술인 '선무도'1면과 4면을 통해 집중 조명하며 평생 수련의 길로 정진하는 스님들의 삶을 기사로 보도했다. 선무도는 옛날 신라화랑들에게 전수된 심신 수행법으로서 고려, 조선시대 외침에 항거했던 승군들의 무예가 전승된 불가의 전통문화이다. 항상 변화하는 삶의 형태를 바르게 명상하고 관찰하여 지나친 육신과 물질에 대한 집착을 털어버리고, 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참 행복을 구현, 나아가 해탈(解脫;깨달음)을 증득하는 수행이다.

1960년대에 들어서서 양익스님은 흩어진 불교 관법수련을 한데 모으고 체계화하여 이를 승가에만 전수하셨다. 1970년대 양익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법을 전수 받은 안도스님은 일반 대중 포교에 큰 선원을 세우고 불교금강영관 수련법을 현대적 의미인 불무도로 개칭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수련생과 지도자를 배출한 것이다. 선무도를 계승한 안도스님은 "선무도는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동일시하는 무술로 자연에서 가장 훌륭한 자세를 빌려 몸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는 몸동작과 호흡 마음 등 3가지를 중요시 하는 무술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안도스님은 "같은 새끼줄이라도 도둑에게는 흉악한 줄이 되지만 선한 이에게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생명줄이 될 수 있다""몸도 마음도 그와 같이 새끼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안도스님은 현재 세계불무도협회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금강승불무도협회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467-7 영진파스타 8층 반야원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4-13 14:03:48 국내소식에서 이동 됨]

  • (03144)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67(견지동) 7층, 대한불교조계종 해외특별교구
  • Tel : 02-739-6855 FAX : 02-739-6856
  • Cell Phone : 010-4400-6855E-Mail : kwansem@buddhism.or.kr
  •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조계종에 있습니다.
    무단도용 및 2차 가공, 복제, 공중송신 등을 금지하며
    저작권 침해시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Copyright © 2022 대한불교조계종 해외특별교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