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19호] 미 전역, 전법단장 계성스님 순례 법회 > k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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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화 19호] 미 전역, 전법단장 계성스님 순례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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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일2013.01.04 조회2,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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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타사 주지 현성스님 및 불자들과 함께 법회를 마치고>

조계종 전법단장 계성 스님은 617일부터 812일까지 미주지역으로 부처님의 법을 전하기 위하여 직접 전법 순회를 다녀왔다. 617일 보스턴 문수사를 시작으로 624일 뉴욕 원각사, 71일 뉴욕 불광선원, 78일 필라델피아 관음사, 715일 뉴욕 원각사, 722일 시카고 불타사, 729일 토론토 대각사, 85LA 정혜사, 810LA 원명사, 812LA 태고사에서 법회를 열고 귀국했다. 스님은 823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전법 순회 감회를 밝혔다. 미주지역에서 다양하고도 애환 가득한 활동들을 한 결과 한국사찰은 140여 개가 전법 활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인교회는 무려 4,300개나 돼서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 현실이다. 그래서 스님은 종단차원에서 해외교구 건립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총무원장스님 명의의 임명장을 받은 스님들이 정식으로 부임해 포교활동을 하는 제도를 도입하면 훨씬 효과적인 전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님들은 참 열심히 포교하고 있다. 불자들 역시 몇 시간을 소비하면서 사찰에 와 정기법회를 보고 있었다. 이들을 보면서 미국에서 불교의 강인한 생명력을 봤고, 한국불교에 대한 희망도 봤다.”고 전했다. 스님은 앞으로 전법단의 계획도 밝혔다. “포교원과 상의해서 전국의 전법단 소속 300여 명의 스님들과 면담해 해외포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해외지역을 순회하는 전법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스님은 전법단 스님들이 비행기 경비 정도만 마련하면 해외 여러 지역 불자들이 체류 비용을 부담해 전법 활동도 하고, 스님들의 견문도 넓히는 윈-(Win-Win)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스님은 전법단 해외순례를 3회 정도 할 의향도 내비쳤다.

스님은 또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연세 드신 한인 불자들이 며칠 동안 한국사찰을 순례하며 머물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어 한다며, 이들에 대한 종단의 배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 불교신문 여태동 기자. 사진 제공-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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