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19호] 미주지역 한국 사찰, 백중기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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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일2013.01.04 조회2,7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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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선원 신도들이 영가 전에 잔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조계종 한국사찰들은 일제히 9월 2일 백중(우란분절) 천도재를 봉행하고 조상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였다. 워싱턴 보림사 주지 경암스님은 설법을 통해 “사람은 인간이란 한계 때문에 생전에 뜻하지 않게 많은 죄를 짓게 된다. 부처님의 은혜와 법력으로 죽은 이들의 영혼의 넋을 위로해 마음의 한을 풀고 다른 세상으로 가게끔 유도하는 제사가 바로 천도재”라고 말했다. 불가에서는 일명 우란분절이라 부르는 백중날에 천도재를 올려 왔다.
한편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도 조상 영가와 인연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대법회를 봉행하였으며, 불자들은 살아가며 맺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영가 천도의 공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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