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21호] 뉴저지 보리사,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 k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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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화 21호] 뉴저지 보리사,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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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일2013.01.04 조회2,9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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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충스님이 주지 취임에 이어서 가진 법회에서 기념사진>     <신도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처님께 개금을 올리고 있다.>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보리사(주지 원영 스님)1014일 관세음보살 좌상에 금칠하는 개금불사를 시행했다. 뉴욕 일원에서는 최초로 불자들이 불모 김종근 거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부처님 몸에 금빛 옷을 입혔다. 비록 서투른 솜씨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껏 부처님 몸에 금빛 옷을 갈아입혀 드리는 의식을 거행하며, 마음을 새롭고 청정케 하여 불보살의 진리에 더욱 가까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보리사는 앞으로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개금불사를 거행할 계획이며 불자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114일 개원 11주년 기념법회에서 원영스님의 뒤를 이어 보리사 2대 주지로 취임한 원충스님을 맞이했다. 원충 스님은 성철스님 생전 마지막까지 시봉을 든 스님으로 일본 하나조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보리사에서 참선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계층 포교 차원에서 경찰과 대학 포교에 몸담기도 했던 스님은 경찰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포교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미국 경찰과 공무원들 뿐 아니라 한인 1.5세 및 2세들에게 참선 명상을 전하고 싶다미국인 및 한인 불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자비의 마음을 키워주고 싶다고 전했다. 원충스님의 참선 요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30분과 토요일 오전 830분에 진행된다. 사진제공 보리사 +1-201-83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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