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22호] 필라델피아 화엄사, 주지스님 두 번째 수필집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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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일2013.01.16 조회3,1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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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필라델피아 화엄사 주지 법장스님의 두 번째 수필집 ‘발우에 핀 꽃’ 출판 기념식이 화엄사 근처에 있는 Terrance Walton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미동부해외특별교구 사무처장과 사무주임은 12월 8일 토요일, 한국에 간 휘광 교구장스님을 대신하여 12월 9일에 있을 필라델피아 화엄사 주지 법장스님의 에세이 "발우에 핀 꽃"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고자 필라델피아 화엄사에 다녀왔다. 화엄사에서 하루를 머물며 새벽기도와 일요법회에 참여하였고, 화엄사 신도님들과 함께 공양하며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였다. 화엄사 불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 기념식은 ‘바다를 삼킨 물방울’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법장스님이 화엄사 개산 16주년을 맞아 화엄사를 일구기 위해 그동안 노력한 발자취와 글을 쓰는 과정에서 머리를 식히기 위해 덴버의 이반스산맥으로 떠난 명상과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담아 다큐멘터리로 37분 상영하기도 했다.
법장스님은 법문에서 수필집으로 엮어낸 동기에 대해 “글을 신문에 게재하고 방송에 나가 포교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이 원고를 보내 달라 하고, 좋았다는 반응이 이어져 수필집으로 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며, “있는 그대로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도자의 노래로 봐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 책은 법장스님이 미국에서 포교에 전념하면서 신문에 연재한 칼럼 에세이들을 묶어 만든 것이다. 글 미동부해외특별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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