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22호] 국외사찰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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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섭 작성일2013.01.16 조회2,7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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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괌 보타 낙가사, 자금 마련 귤 판매
12월 18일 괌의 보타 낙가사(주지 도휘스님)는 연말을 맞아 자금 마련을 위하여 귤 판매행사가 있었다. 제주도에서 직접 가져온 최상품 귤 800여 상자가 입하되어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 한국인 신도뿐만 아니라 현지 괌 교민 및 주민이 한국 제철 귤을 싸게 구매하여 맛있는 귤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글 보타 낙가사
미 샌디에이고, 범휴스님 초청 강연회
샌디에이고 불교계가 11월 30일과 12월 2일 2회에 걸쳐 범휴스님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는 30일(금) 오후 5시에 UC샌디에이고 불교학생회 주최로 이 대학 프라이스 센터(Price Center, Bear Room)에서 열렸고, ‘현대사회에서 명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강연회는 12월 2일(일) 오전 10시 30분 샌디에이고 한국선원(7969 Engineer Rd #204)에서 ‘행복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카멜 삼보사와 테하차피 태고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함양 동사섭 행복마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범휴스님은 미국에 한국불교를 널리 포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원각사 동안거 관음기도 및 동지기도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스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안거를 맞이하여 삼칠일 관음기도와 동지기도를 봉행했다. 불교 신자들은 매년 동안거 기간에는 출입을 삼가고 수행을 하지만 수행만을 할 수 없는 미국의 실정을 고려해 원각사는 관음기도를 봉행해오고 있다.
12월 2일 동안거 삼칠일 관음기도와 16일 동지기도를 입재하여 23일 회향했다. 또한,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새해맞이 정진법회 후 새해 첫날 5시에 새벽기도를 봉행한다. 뉴욕 원각사 1+845-497-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