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25호] 오렌지카운티 정혜사, 휘광스님 초청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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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4.16 조회3,0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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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정혜사(주지 석타스님)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로 봄맞이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3월 3일(일) 뉴욕 불광선원 주지인 휘광스님을 초청하여 300여 명의 신도가 동참한 가운데 생활에 필요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휘광스님은 20대 초에 출가하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남달리 부지런한 스님은 1991년에 한국불교 세계화에 뜻을 두고 미국으로 건너와 1996년에 불광선원을 창건했다.
스님은 특히 매주 일요일마다 어린이· 중고등부· 청년부· 일반신도 등 계층별로 법회를 봄으로써 눈높이를 맞춰 포교하고 있다. 한편,현지인 스님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참선법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인 포교에도 진력하고 있으며, 유학 온 후배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학을 양성하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인 혜민스님의 스승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미동부해외특별교구 교구장을 맡아 동부 소속 사찰과의 유대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바쁜 일과 중에서도 열심히 미주지역 포교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날 휘광스님의 특별법회에 참가한 불자들은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법문을 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쉽고,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었다"며 흐뭇해 하였다.
글 OC 정혜사 +1-714-995-3650 www.junghy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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