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25호]뉴욕 원각사, 법안 큰스님 6주기 추모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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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4.16 조회2,8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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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불교의 산증인 법안 큰스님 6주기 추모 법회가 3월 17일, 최초로 미 동부에 한국 불자들을 위한 부처님 도량 뉴욕 원각사를 일구고, 뉴욕지역의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한국불교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태허당(太虛堂) 법안(法眼) 큰스님의 기일을 맞아 뉴욕 원각사 큰법당에서 봉행했다.
이날 추모법회는 보스턴 문수사 회주 도범스님의 특별법문과 함께 주지 지광스님과 불자들이 정성껏 차려진 영단을 향하여 제를 올리며 큰스님의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법안 큰스님은 미주 한국불교의 양대 산맥이던 숭산 큰스님과 함께 1974년 미 동부 최초의 한국사찰 뉴욕 원각사를 창간해 한국 불교 전파에 공헌했다.
또한, 법안 스님은 1986년 5월 불교소식지 '원각지'를 창간해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문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맨해튼에 있던 원각사를 현 위치인 뉴욕 업스테이트 샐리스 배리밀즈의 230에이커 부지로 이전 미 동부 최대 도량의 기초를 닦았다. 동참한 모든 분이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三寶)에 귀의하옵기를 바라며, 새봄을 맞아 불자님 가정에 부처님의 지혜(智慧)와 자비광명(慈悲光明)이 늘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뉴욕 원각사 1+845-49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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