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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주, 제4회 불교페스티벌 개최(현대불교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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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7.10 조회2,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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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로슬린에서 올해로 네 번째 불교 페스티벌이 열린다. PRNewsire 지 5일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불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며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지혜의 가르침이 펼쳐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혜과 자비’를 주제로 로버트 서먼(Robert Thurmanㆍ콜롬비아대 종교학 명예교수) 박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제 4회 불교 페스티벌은 △합동 명상 △영화 상영(6편) △초청 강연(9회) △불교음악 공연(3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제티벳캠페인과 티벳연합의 도움을 받아 6월 22일을 ‘티벳의 날’로 정하고, 티벳의 현안을 알리기 위한 사진전 등 관련 특별 전시회와 공연도 마련되며, ‘달라이 라마에게 보낼 생일 카드 만들기’ 등과 같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25명의 미국인’으로 선정된 서먼 명예교수는 “올해 불교 페스티벌에는 불교 지도자뿐만 아니라 톨텍(Toltec), 유니테리언(Unitarian), 랍비(Labbi), 구루(Guru) 등의 종교 지도자들이 초청 연사로 나와 종교 다원성을 가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앞선 불교 페스티벌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PRNewsire 지는 이들 프로그램에서 ‘톨텍의 지혜’를 주제로 한 〈The Toltec Path of Transformation〉의 저자 히터 아마라의 강연, 인도의 떠오르는 요기 리시케시(Rishikesh)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 ‘종교, 그 원시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유니테리언 성직자인 마린 스웰(Marilyn Sewell)의 강연 등이 로슬린과 인근 워싱턴DC 등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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