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화 27호]세계 곳곳,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봉축법회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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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6.11 조회2,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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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문수사
대한불교 조계종 보스턴 문수사
(주지 혜각스님)는 지난 5월 12일 일요일 불교계 최대 행사인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문수사 대법당에서 150여 명의 불자와 함께 봉축법회를 가졌다.이날 봉축법회에는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선우 회장 내외도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축하하며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가 보스턴 한인 사회에 충만하길 기원하였다.
이날 봉축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봉축행사, 육법 공양, 주지스님의 봉축사 그리고 한인회장의 인사말로 진행되었고 2부는 관욕의식, 3부는 저녁 예불 및 탑돌이 행사(등을 들고 탑을 도는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봉축법회에서 도범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의 법칙을 링컨과 케네디의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링컨대통령은 1860년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 대통령에 당선되어 꼭 100년의 갭이 있었는데, 링컨대통령의 보좌관은 케네디였고 케네디 대통령의 보좌관은 링컨이었으며 링컨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이 시해되고 대통령 임기를 승계한 부통령은 모두 존슨이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링컨대통령을 시해한 범인은 극장에서 총을 쏘고 창고로 도망을 갔으며, 케네디 대통령을 쏜 범인은 창고에서 저격하고 극장으로 도망을 갔다는 것이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이 1961년 5월 16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듯이 박근혜 대통령은 51.6%의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는 것은 달라이라마의 윤회설과 불교의 인과설로서만이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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