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29호] 북가주 청년 불자 모임, 여름 캠핑 법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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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8.05 조회2,73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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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북가주 젊은 불자들의 모임 TARA(이하 TARA)가 Bodega Bay Dunes Camping Ground에서 Summer Camp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명의 북가주 젊은 불자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Camp의 목적은 자연을 벗 삼아 불교라는 종교에 대한 교류와 더불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드는 데 있다. TARA 회장을 맡는 안정열 군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더욱 많은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시간이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TARA의 주 구성원은 이민 1.5세, 2세, 그리고 유학생 등 다양한 환경을 갖고 있어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기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더 많은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점에서 성공적인 Summer Camp가 아니었나 하는 것이 TARA의 생각이다. 이들은 둘째 날 바닷가에서 레크레이션을 비롯하여 음식도 만들어보고, 저녁엔 바비큐와 캠프파이어를 함께하며 즐겁게 지냈다. 타라는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정규 법회를 보고 있다. 문의는 회장 안정열(510-393-3395) 군에게 하면 된다.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낸 이들은 8월 17일(토)에 Wine Party(2542 Rovello Way Dublin CA 94568)를 개최할 예정이며, 많은 친구를 초대한다.
글 산호세 정원사 총무 형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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