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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와이오밍 시에 첫 사찰 개원 될 듯(현대불교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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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09.27 조회2,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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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Wyoming) 시에 첫 사찰이 개원될 전망이다.

지역 언론 ‘와이오밍 미’ 지는 8월 21일 “흉 도안(Hung Doan) 씨와 캠 부(Cam Vu) 씨가 18개월 전 미시간 주 켄티 카운티(Kent County) 건축 위원회에 제출한 사찰 신축 계획이 승인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찰 신축 계획에 따르면, 흉 도안 씨 등은 와이오밍 시의 U.S. 고속도로 131번과 간선도로 54번 교차 지점에 5.6에이커 부지를 매입, 사찰을 신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흉 도안 등은 18개월 전 부지 매입과 함께 와이오밍 시 건축위원회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건축위원회 측은 “이번 계획은 흉 도안 씨를 비롯해 와이오밍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80여 명의 지역 불자들이 공동 발의해, 순조롭게 논의되고 있으며, 향후 예불과 명상의 장소로 적극 활용되는 것은 물론 와이오밍 사회의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흉 도안 씨는 “와이오밍 시에는 80여 명 불자들이 있지만, 함께 모일 공간이 없다”며 “사찰이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불교 공동체가 형성될 것이며, 나아가 500여 명으로 추산되는 웨스트 미시간 지역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켄트 카운티와 주변 지역에도 다른 불교 사원이 있다. 지난해 와이오밍 시정 자료에 따르면 웨스트 미시간 지역에는 500여 명의 불교도들이 살고 있으며, 미미하게 늘어나고 있는 게 신앙대화연합(Interfaith Dialogue Association) 프레드 스텔라(Fred Stella)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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