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32호]미동부해외특별교구, 1004펀드 모금 운동 동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그루 작성일2013.11.11 조회2,73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미국에서 존경받는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1004펀드 모금 운동에 불교계가 동참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해외특별교구(교구장 휘광스님・사진)는 10월 22일 1004펀드 운영위원회에 504달러를 기탁했다. 휘광스님이 주지를 맡고 있는 뉴욕주 업스테이트 태판의 불광선원도 500달러를 기부했다. 두 곳의 기부금을 합치면 1004달러로 100계좌에 해당한다.
휘광스님은 "2012년 2월 중앙일보와 한인 단체들이 존경받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1004펀드 모금 운동에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종교를 초월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롱아일랜드 올드웨스트베리에 있는 마하선원 주지 서천스님도 100.40달러를 내놓았다. 서천스님은 "취지가 좋아 일단 개인 자격으로 동참했다."라며 "앞으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1계좌에 해당하는 10.04달러부터 1,000계좌에 해당하는 1만40달러까지 다양하고, 긴급구호, 불우 청소년 장학사업, 독거노인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글-미동부해외특별교구 총무 문종스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4-13 14:43:24 국내소식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