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36호] 뉴욕 원각사, 법타스님 초청 특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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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작성일2014.07.01 조회2,6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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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원각사(주지 지광스님)는 2월 9일 법타스님을 초청해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법타스님은 “새해에 나이를 하나 더 먹는 것은 육체의 나이도 있지만, 사회적 나이, 정신적 나이, 지혜의 나이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불자들은 누구나 다 ‘부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오늘도 부처님같이 생활하고, 내일도 부처님같이 행동하여 부처의 나이를 먹어야 한다.”고 법문하셨다. 고국에서 온 스님의 법문을 들은 불자들은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새해 소망으로 부처가 되고자 발원했다.
법타 큰스님은 1965년 법주사에서 출가해 동국대와 대학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세인트루이스 클레이틴 대학에서 ‘20세기 근세 북한불교에 관한 연구’로 종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조국평화통일 불교협회를 결성해 북한에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남북교류에 매진해 왔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불교신문 부사장, 대구불교방송 사장,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2009년 동국대 제11대 정각원장에 취임한 후 정각원 법회의 활성화와 지역포교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뉴욕 원각사 +1-845-49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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