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붓다나라 개원 법회 자료를 주지스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4.11.17 조회2,8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2년 12월 16일 애틀랜타에 호수, 숲, 계곡과 산책로를 갖춘10.2 에이커 (약 일만삼천평) 부지를 확보하고 약 이년여에 걸쳐 설계 허가 및 건물 준공허가를 모두 마치고 수행하는 근본도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진 .수행하는 도량으로 탄생하는 날이 다가왔다.
미국 중부 세인트루이스에 붓다나라 본사를 둔 미국 조지아주 붓다나라 템플이 10월 11과 12일 양일간에 걸친 개산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11일에는 부처님 점안 및 육법공양,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법회 및 수계식을 갖고, 12일 일요일에는 붓다나라 개원 법회, LA 법왕사 주지 오원 현일 큰스님 법문, 붓다나라 법회요전 봉정식 과 바라춤, 법고, 사물놀이, 붓다나라 한국 후원회 합창 등 축하공연이 있었다.
기적과도 같이 하루전에 시로부터 건물 준공 허가가 나므로 인해 행사를 준비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먼 길을 와서 함께 행사를 동참해준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원만하고 여법하게 모든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온 증명 오원 현일 큰스님, 한국에서 와 준 "국제불교학교" 학장 선일 스님 및 7분 스님 과 교수님, 뉴욕에서도 16시간을 운전해서 애틀랜타 까지 온 관음사 주지 지현스님과 신도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미국 붓다나라 창건을 도운 한국 붓다회 회원 18명도 한국에서 왔다. 이외에도 애리조나에서 약 20시간을 운전해서 와주신 Mr. Carl A Graves 부부, 본찰 세인트루이스 붓다나라에서도 총무님과 신도님들이 먼 길을 와 주고, 커뮤니티센터를 4년동안 빌려서 법회를 하며 신심을 다졌던 붓다나라 신도님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약 200여명 참석자들의 공양을 차질없이 해낼 수 있었다.
또한 법당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시간이외에는 “국제불교학교” 스님들이 도량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 “만다라 그리기” “연꽃접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행사와 템플스테이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애틀랜타 붓다나라는 앞으로 템플스테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불교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눈 높이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