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벗어나 나를 찾았죠"…'템플 스테이' 참가한 20명 소중한 체험 [LA중앙일보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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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4.10.29 조회2,4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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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일 1박2일로 금강선원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 행사중 참가자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불교문화회 제공]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관찰해야 한다는 말씀이 모든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금강선원에서 열린 '나를 찾는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 남가주 한인 20명은 번잡한 일상을 벗어나 삶을 리부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중에 있는 산사에서 비록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금강선원 주지 용화스님의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강의는 참가자들의 가슴이 떨릴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굉장히 논리적으로 현대에 맞게 설명됐다는 소감도 밝혔다.
김재범 법사는 "3번째 행사지만 실제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행사라서 일부 우려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직접 범종을 타종해 보고 산사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산책하는 등 부담이 없어서 평가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108배와 참선, 참선 후의 선체조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김재범 법사의 강연중 심청전을 새롭게 해석한 이야기가 특히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련한 불교문화회 지나 정 총무는 "불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 행사 성과가 좋아서 이번에 아쉬웠던 점으로 지적된 빡빡한 일정을 보완해 다음 일정을 잡겠다"며 "특히 개인 명상과 자유 토론 시간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나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관찰해야 한다는 말씀이 모든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금강선원에서 열린 '나를 찾는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 남가주 한인 20명은 번잡한 일상을 벗어나 삶을 리부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중에 있는 산사에서 비록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금강선원 주지 용화스님의 '불교란 무엇인가'라는 강의는 참가자들의 가슴이 떨릴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굉장히 논리적으로 현대에 맞게 설명됐다는 소감도 밝혔다.
김재범 법사는 "3번째 행사지만 실제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행사라서 일부 우려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직접 범종을 타종해 보고 산사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산책하는 등 부담이 없어서 평가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108배와 참선, 참선 후의 선체조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김재범 법사의 강연중 심청전을 새롭게 해석한 이야기가 특히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련한 불교문화회 지나 정 총무는 "불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 행사 성과가 좋아서 이번에 아쉬웠던 점으로 지적된 빡빡한 일정을 보완해 다음 일정을 잡겠다"며 "특히 개인 명상과 자유 토론 시간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나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