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 불교사상 극찬 화제(불교신문 15/01/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2.06 조회2,84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7일 영화 홍보차 내한한 미국 출신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영화 '존 윅'의 한 장면. |
카아누 리브스는 지난 8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영화 ‘존 윅’(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내한 기자회견에서 “동양무술을 많이 배웠는데 이를 통해 긴장감을 익힐 수 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불교사상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불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불교의 윤회사상, 생명을 중시하는 사상 등은 나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결과를 생각해보게 했다”면서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것은 물론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의 내한했다. 오는 21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