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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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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50호]미동부해외특별교구, 국제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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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06.22 조회2,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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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53일 일요일 3~530

장 소 : 뉴욕 맨해튼 UNION SQUARE PARK 외 주변 일대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해외특별교구에서는 53일 맨해튼 유니온스퀘어 파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국제봉축 법요식 및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맨해튼 국제봉축 법요식은 세계의 문화 정치의 중심지 맨해튼에 모인 세계인들에게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더불어 한국문화를 알리는 자리로서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 전통 예술의 극치라 일컬어지는 삼고무 공연으로 많은 미 현지인들의 박수갈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제27회 맨해튼 봉축행사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의 지진 피해자를 위한 묵념과 기도문 그리고 성금 모금이 이루어졌다. 이날 주변에 자리하던 많은 현지인과 행사에 참석한 교민 불자들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과 동참으로 부처님 오신날의 뜻을 더욱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본 행사로는 미동부 해외특별교구 교구장 휘광스님의 개회사와 스리랑카, 일본, 중국스님의 삼귀의 합송, Meditation Group Director Dr. Mary Joe(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미동부 해외특별교구장 휘광스님은 봉축사에서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추도하고 부처님의 자비 사상으로 모든 네팔 사람들에게 구호의 손길과 관심을 독려했으며, 부교구장 지광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한 세계평화와 자연존중 사상을 강조하는 축사를 했다.

이날 맨해튼 유니온스퀘어 파크 일대에서 현지인들에게는 불자들이 직접 제작한 연등과 봉축 기념품 등을 나누어 줬고, 행사에 참석한 각국의 스님들, 교포 불자들 그리고 미 현지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인 연등 행렬을 재현한 퍼레이드를 끝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지에서 행사를 지켜본 많은 미국인이 한국의 전통 문화공연의 매력에 매료되었고, 불교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욕의식을 직접 해보며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스님들에게 불교에 관한 질문 등을 하며 이날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임으로써, 뉴욕 사람들과 하나가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미동부해외특별교구 총무 문종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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