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57호]미남가주, 위안부 소녀상 앞 합동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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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2015.12.16 조회2,7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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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도서관 앞에 해외 최초로 세워진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소녀상 앞에서 가주한미포럼 주관으로 추모제가 열렸다. 5일 별세한 한국의 최갑순 할머니와 지난달에 별세한 중국의 장센투 할머니를 기리는 합동 추모제는 LA 고려사 주지 묘경스님과 최재영 목사, 성공회의 김요한 신부, 글렌데일 성당의 수녀 두 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3년 7월 소녀상이 건립된 이후 가주한미포럼은 피해 할머니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추모제를 지내왔다.
이 자리에서 묘경스님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염불하며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또한, “살아 계시는 할머니들이 하루속히 못다 푼 일이 해결되어 편안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글-LA 고려사 묘경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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